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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답: YMS비자 받을수 있을지 아일랜드 입국거절된 적이 있는데

작성자	김도홍

작성일	2016-07-16

글정보	Hit : 3100, Date : 2016-07-16

안녕하세요?
영국이민센터입니다.

과거에 영국체류 중에 아일랜드를 방문했다가 입국거절된 사례가 있는데 YMS비자 신청이 가능할지 궁금하시군요?

일반적으로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방문입국거절 된 것이기에 거짓말만 하지 않았다면, 입국거절이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습니다.
귀하의 경우 영국에 오래 체류한 것이 이유였기에 다시 영국체류기간을 늘리고자 아일랜드를 통해서 입국하려고 하구나 생각해거 거절된 것이라 크게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영국이민센터

안녕하세요

작년 2015년 10월 25일에 영국에 입국하여 학원 비자 레터를 보여주어 트레블 비자(short-term student for six months) 도장을 받고 영국 런던 어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학원 등록도 6개월 코스로 하였구요(원래 계획이 영국에서 6개월 어학년수 였습니다)

두달 후에 미리 플랜을 잡았던 학원 홀리데이가 있었고 그해 12월 중반 쯤에 Coach버스를 이용하여 파리에 도착하여 10일동안 여행후 다시 영국으로 입국을 하여 다시 도장을 받았습니다.

그때 입국심사대에서 제가 아직 학생기간이 4개월이나 남아있었기 때문에 미리 준비했던 학원 비자 레터를 영국 학원에서 새로 뽑아와서 보여 주었고
그때 찍어준 도장이 처음 영국 입국 했을때 찍어준 short-term student for six months로 같은 도장 였습니다. (결론적으로 2015년 12월 30일에 다시 도장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때 알아낸 것이 처음 도장 찍어준거는 소멸되고 입국 심사를 다시 받아서 새로 six months를 찍어 준거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원래 세웟던 플랜 6개월 보다 2개월 더 영국에 체류하여 총 8개월 체류 할수 있었던 것입니다.(그 이유는 영국에 처음 들어온 후 2개월후에 홀리데이로 다른나라에 나갔다 왔기 때문..원래 홀리데이 없이 영국에서만 있었다면 2016 4월 25일이 만기임..)

그래서 학원이 4월 말에 끝이나도 2개월이나 더 영국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저의 새로 받은 short-term student for six months의 만료 기간은
2016년 6월 30일이였습니다.(2015년 12월 30일에 도장을 받았기에 for 6months 로 계산)

원래는 학원이 끝나면 유렵여행이 계획되어 있었는데 영국 여름을 좀더 느끼고 싶어서 좀 더 머물기로 마음먹고 아일랜드로 갔다가 다시 영국으로 입국하여 트레블 비자를 다시 받아보려 시도 했는데...

여기서 문제는 아일랜드에서 입국 거부를 당하여 루턴 공항으로 다시 강제 소환되었습니다.

숙소 레터랑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티켓까지 보여줬는데도 그분들의 말은 영국에서 비자 없이 트레블로 너무 오래 살았다고 안된다는겁니다. 한국으로 돌아 가는게 맞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루턴공항에 다시 왔을때 비자검사를 안하더라구요~?

그때 또 알아낸 것이 아일랜드에서 영국올때는 비자 검사를 안한다는겁니다.
아무튼 그때가 2016년 6월 27일 밤 이였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 황급하게 이틀만에 짐을 싸고 다급하게 비행기 티켓 날짜를 바꿔서 2016년 6월 30일에 히드로 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서 영국을 빠져나왔습니다.
결론적으로는 2016년 6월 30일을 넘기지 않고 빠져 나와 영국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크게 깨닭은 것이 비자 없이 타지 여행은 참 불안하고 위험하다는 것을 때닫고
다음부턴 비자를 꼭 발급하고 가겟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런 정보 없이 그렇게 시도한 제가 바보였습니다. 돌아와서 친분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학원비자 레터 없으면 저처럼 대부분 입국 거부당한다고 하더군요..

놀랍게도 그 친구들이 오히려 운이 좋았다고 말을 한것이 제가 아일랜드가 아닌 프랑스나 다른나라로 갔다면 입국 했었겠지만 다시 영국에 돌아올때는 입국 거부 당했을거고 저의 짐도 못찾고 한국으로 영국 입국도장과 함께 돌아갔을꺼라고...
영국을 사랑하는 사람중에 하나인 저로써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하지만 제가 아일랜드에서 왜 거절당했는지 알고 싶어 입국 거부 받은 날 루턴공항으로 돌아가려고 더블린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는동안 아일랜드 대사관에 전화를 하여 상담하면서 들은것이 이것 저것 얘기를 듣다가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아일랜드와 영국이 입국 심사를 공유한다고 하더군요

그 말이 걸리는게 제가 아일랜드에서 사진도 찍히고 입국 거부 도장도 받았거든요 여권에..그리고 기록이 평생 남겨져 입국할때마다 꺼림직 할텐데...

뭐..솔직히 아일랜드는 다시는 못가게 되더라도 상관은 없습니다..하지만 저는 영국에 꿈이 있기에 영국생활을 좀 더 오래 하고 싶거든요..그래서 여기 한국에서 YMS비자 발급 준비를 하여 합격하게 되면 다시 영국에서 2년동안 꿈을 펼치고 싶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제가 물어보고 싶은것은

아일랜드 입국 거부 도장이 YMS비자 발급에 떨어지는 요인이 되는지...아니면 만약 그것과 상관이 없어 YMS비자 까지 발급을 받아서 영국에 도착하여 입국 심사시 아일랜드 입국 거부 도장때문에 입국에 문제가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얘기도 들었습니다

트레블비자로 영국에 체류시 1년에 180일이라고 들었는데
그러면 만약 제가 다시 트레블로 입국 한다고 한다면 영국에서 빠져 나간 날로 부터 1년 후에 다시 입국을 해야 한다는 건가요?

그리고 빠져 나간 날부터 1년이 지나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는 영국 입국을 위한 다른 어떤 비자까지 받지 못하는 걸까요?

글이 너무 길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영국에 다시 가고 싶은 맘이 너무 커 양해 부탁드립니다..
궁금해요!! 도와주세요!!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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