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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상담&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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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7년 영국 취업비자 변화와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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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영국이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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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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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정보 |
Hit : 2847, Date : 2017-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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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영국 취업비자 변화와 대비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가고,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독자들 모두 올해는 꿈꾸어 왔던 일들이 잘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오늘은 관심이 많은 영국 취업비자를 통한 영국이민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2017년에는 취업비자가 어떤 방향으로 바뀌는지, 요즘 취업비자 심사경향은 어떤지, 이에 대해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ㅁ 현재 취업비자 요점 정리
현재 취업비자의 스폰서쉽, 임금, RCoS경향, 구인경향 등을 점검해 본다. 스폰서라이센스는 대개 2개월 소요, 임금은 신규직 20,800파운드, 경력직 25,000파운드이상 되어야 하고, RCoS는 연봉 5만파운드 이상 고연봉자들은 비교적 무난하게 받고있으나, 낮은 연봉자에겐 조금 까다로워 졌다. 구인하는 회사들은 취업비자를 달라고 하는 지원자들에게 기회를 잘 주지 않은 경향이 뚜렸하다.
ㅁ 2017년 변경되는 취업비자
2017년 새해에는 취업비자에서 크게 세가지 변화가 있다.
첫째, 26세이상 경력직 연봉이 4월 6일부터는 최소 30,000파운드이상 되어야 한다. 즉, 최소 3만파운드이상으로 자신의 직종과 직책에 맞는 최저임금이상을 줘야 한다. 그러나 최저임금이 3만미만인 경우는 3만이상을 주면 되지만, 대부분 업종이 33,000~40,000파운드 사이로 경력직 최저 임금이 잡혀 있다.
둘째, 취업비자 신청자의 범죄조회증명서 제출이다. 이는 2017년 4월 6일부터 T2G취업비자 신청자 중 이민국이 지정한 잡코드의 종사자는 지난 10년이내에서 12개월이상 체류한 국가에서 발행한 법죄조회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정된 잡코드: 1181, 1184, 2211, 2212, 2213, 2214, 2215, 2217, 2218, 2219, 2221, 2222, 2223, 2229, 2231, 2232, 2312, 2314, 2315, 2316, 2317, 2318, 2319, 2442, 2443, 2449 이다. 이는 매니저급이상으로 고연봉 간부직원들이 대부분이다.
셋째, 취업비자를 준 회사의 외국인고용비(Immigration Skills Charge)이다. 직역하면 이민기술비용이지만, 그렇게 해서는 어감이 와 닿지 않는다. 한마디로 이는 외국인을 한명 고용할 때 일종의 과징금과 같은 것으로 1년고용시 1000파운드씩 내야 한다. 따라서 5년 취업비자를 주려면 고용주는 5000파운드를 외국인 고용비용비로 영국정부에 지불해야 한다. 단, 소기업과 채리티회사는 1인당 1년에 364파운드가 적용된다. 이는 T2취업비자를 주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예외로 PhD업종, T2ICT Graduate Trainees, T4학생비자에서 T2로 전환한 자는 적용되지 않는다.
ㅁ 심사경향과 대책
요즘 취업비자는 CoS를 받은 경우 서류상에 문제만 없다면 대부분 비자는 승인해 주고 있다. 그러나 주로 해외에서 취업비자를 신청할 때 먼저 이민국에서 스폰서증서 인원을 할당받아야 하는데 이를 RCoS라고 한다. 이 RCoS할당이 연봉이 낮은 경우는 요즘 자꾸 뒤로 밀리는 경우가 잦다. 그 이유는 신청자는 많고 월별 1725명만 할당을 해 줘야 하기에 고연봉자가 우선이고 저연봉자가 후순위로 밀리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이다.
새해에는 절반 이상의 취업비자 신청자들이 4월 6일부터는 범죄조회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므로, 해외에 체류한 경력이 있는 분은 이를 미리 미리준비해 놓아야 한다. 참고로 발급 소요기간은 한국 0-3일, 일본2-3개월, 중국 2-3개월, 미국3개월 정도이다. 이는 해당국가 대사관에 문의해 알아본다.
서요한이사
영국이민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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