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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 단기취업 Q&A



제 목	답: YMS비자와 이민, 용기를 내세요. 이민은 용기있는 자의 것

작성자	독타

작성일	2013-04-10

글정보	Hit : 3133, Date : 2013-04-10

안녕하세요?
영국닷컴 영국이민센터입니다.

YMS비자 신청대상자에 뽑혀 놓고, 영국에 가서 취업이 가능할 것인지 염려하고 있군요?

이번에 YMS비자 신청자가 많아 10:1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추첨으로 되었다는 것은 큰 행운을 얻은 것인데, 영국에 와서 취업이 될까 걱정하면서 주저하고 있다면, 안탑갑네요.

신대륙에 나와서 이민하는 사람들이 그런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이민해서 살겠습니까? 어떤 것이라도 내게 주어지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바탕 삼아 일어 서보겠다는 그런 각오가 없는 사람들이 이민해서 살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한국이 아니라 낫선 나라를 나와 사는 것이므로 무엇보다도 삶의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다른 한국사람들 하는데 내가 못할 것 있나??? 하면서 주먹 불끈쥐고 부딪치면 다 해결해 나갑니다.

영국에 와서 일자리가 없을까봐 YMS비자 대상자로 뽑혀 놓고도 망설인다니 할말이 없습니다. 그냥 국내용이니 국내에서 평생 사십시요 라고 말한다면 많이 서운해 할 것입니다.

그러니, 젊은이 답게 주먹 불끈쥐고 부딪치세요. 그럼 길이 보일 수 있습니다.
누가 그런 길을 보고 왔습니까? 와서 길을 다들 찾았지요.

제가 영국에 처음 올때에도 뱅기표 하나 사들고 한국에서도 살았는데, 선진국인 영국에서 못사랴!!! 영어 하나 밖에 모르는 영국인들도 사는 나라에, 영어와 한국어 두개 언어를 하는 사람이 못산다는 것은 말이 되나!!! 이런 맘으로 와서 그들을 도우며 살려고 하다 보니, 지금 이렇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영국에 있는 사람들은 다 내가 도와줘야 할 어려운 사람들이다, 내 젊음으로 그들을 도우러 가자!!!! 그런 맘으로 온다면 영주권 시민권 충분히 받을 수 있을 뿐만아니라, 영국에서 중요한 일꾼으로 자리 매김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출발점 부터 기어들어가는 풀죽은 용기없는 젊은이의 모습을 보인다면, 그런 사람을 세상에 누가 고용하겠으며, 그런 사람이 어디에 가서 이민해 살겠습니까???

자신 스스로 국내용 수준에 머물러 있지 않기를 바란다면, 비자를 받아 들었다면 그냥 부딪쳐 해결하는 겁니다. 길은 다 있기 마련입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죠? 이민 아무에게나 주어진 단어가 아닙니다.
오직 용기있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단어 입니다.

영국닷컴
영국이민센터

안녕하세요
글을 여기에 써서 올리는게 게시판의 성격과는 맞을지는 모르겠는데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가을에 졸업을 앞둔 27세 대학생입니다.
몇년전에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잠깐 갔다 온 후로 영국이민에 대한 꿈을 키워오다가 YMS비자 COS를 신청해서 이번에 받게 되었습니다.
아직 비자를 신청하지는 않았구요
당초의 목표는 졸업후 9월에 영국에 가서 2년간 체류하면서
일을 하고 2년후에 한국으로 들어왔다가 취업비자를 얻고 영국으로 다시 가자
라고 세웠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게 참 비현실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국에서의 학위도 없고 한국에서 아르바이트같은거나 해봤지 커리어라고 내세울수 있는것도 전혀 없고 또한 제 전공지식을 활용할수 있는방법도 극히 제한적이라고 할 수 있고 더군다나 전반적인 영국 경제와 고용시장이 상당히 위축되어있는 상태에서 과연 제가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비자를 갖췄다고 해서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 드네요.
그리고 또 사실 가장 걱정이 되는건 영어실력입니다.
이번에 YMS비자를 준비하면서 아이엘츠를 처음 봤는데
overall로 6.5가 나오긴했지만 말하고 작문하는 실력이
아직도 현저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떻게하면 부족한 영어실력을 가지고 영국에서 경쟁력을 키움과 동시에
장기적으로 영국사회에 정착해서 영주권을 따고 시민권을 딸 수 있을까 고민을 해봤는데 2년동안 ACCA공부를 해보는건 어떨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찾아보기로는 ACCA가 영국내에서 학사학위 그 이상으로 인정을 받고 또 실제로 회계사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들었거든요. 다만 제가 ACCA공부를 하게 된다면 당장에 학비는 그간 모은돈으로 상당부분을 충당할 수 있겠지만 모자르는 학비와 생활비를 직접 해결해가며 공부를 해야하고 더군다나 ACCA라는 시험의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는걸 잘 알고 있기 이게 정말 현실성이 있을지가 참 의문입니다.

과연 지금 이 시점에서 제가 어떤결정을 내리는게 현명할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대로 YMS비자를 받고 영국에 가서 2년동안 ACCA 공부를 하고 그 후에 취업비자를 제공하는 회사를 찾는게 옳을지 아니면 한국에서 3~4년 착실하게 경력을 쌓아서 그 경력을 바탕으로 YMS비자를 다시 신청(YMS비자를 못받을떄는 마찬가지로 취업비자를 제공하는 회사를 찾아야겠지요)하고 영국에 가서 한국에서 일한분야에서의 취업을 도모하는게 옳을지 어떤게 장기적으로 이민이라는 그림을 놓고 봤을떄 현명한 선택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저는 어떤결정을 내려야 하는걸까요?

아무래도 영국사정에 밝으신 분들께 직접 여쭤보는게 맞을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작게나마 답변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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