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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Q&A



제 목	답: 시민권과 공과금등에 대해서, 카운슬택스 문제

작성자	런더너

작성일	2010-08-31

글정보	Hit : 3946, Date : 2010-08-31

안녕하세요?
영국닷컴 영국이민센터입니다.

영국인과 결혼해서 살고 있는데 집주인과 문제가 있어서 카운슬택스를 내지 않아 결국 크리딧에 문제가 생겨 어려움이 있군요? 또 공과금과 시민권 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시군요?

먼저 카운슬 택스란 주인이 내는 것이 아니라, 세입자가 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귀하가 카운슬택스를 직접내지 않고, 주인에게 두리뭉실하게 주었을 경우 그 주인이 카운슬 택스를 내지 않았을 경우 문제는 귀하에게 바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가 바로 그런 것 같습니다.
귀하는 주인에게 일정금액을 주고 공과금 내지 않아도 된다는 각서를 받아 놓고 주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 카운슬택스 명목으로 자금을 넘겨주지 않았다면 결국 그 집에 본인이 살때 내야하는 카운슬택스는 본인의 몫으로 떨어집니다.

귀하는 그래서 그 후에 카운슬 택스를 내라는 편지가 날아 왔을 때 그 편지를 무시하고 지나서 결국 카운슬에 고발당해 카운티 코트에서 귀하가 카운슬택스를 내야한다는 판결을 받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켤국 카운티코스 저지먼트(CCJ)레코드가 생긴모양입니다. 이것은 그대로 크레딧에 반영되고 이 레코드가 있는 사람은 6년간 은행구좌개설이나 융자등을 은행으로 부터 낼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주택구입 모게지도 낼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려면 카운티코트에서 내라고 요구한 카운슬택스를 반드시 내고, 그 레코드를 클리어 시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6년간 위에서 말한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게 됩니다.

CCJ레코드가 있다고 해서 시민권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경제적 문제이지, 형사적인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시민권을 받는데는 크게 문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영국같은 신용사회에서 신용이 망가져 있다는 것은 매우 생활에 어려움이 크기 때문에 이를 빨리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그 해당 카운슬에 전화해서 옛 집주소를 주고, 현재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하시고, 그곳에서 카운티코트 관련 정보를 주면 그곳에 전화를 해서 결국 본인의 밀린 카운슬택스와 재판비용 등을 모두 지불해야 할 것입니다.

카운슬택스 문제는
카운슬 립셉션으로 찾아가셔서 상담을 하시면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안내해 줄 것입니다.

시민권 신청문제는
영국이민센터에 의뢰해서 무슨 구비서류를 갖추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안내를 받아 신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영국닷컴
영국이민센터

안녕하세요.
이렇게 전문기관에서 문의를 할수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저는 영주권자이고 (남편 영국인) 내년초쯤에 시민권을 신청하려고 합니다.
결혼한지 몇년됐는데, 살아오면서 좀 굴곡이 많았다 보니, 여러가지 세금관련 및 공과금(카운슬텍스)등이 좀 걸려서...이렇게 문의합니다.
남편이 워낙 꼼꼼한 성격이 아니라 그냥 사는데로 사는 성격이라 처음 영국 지방에서 살때도 집주인한테 사기를 당했어요. 그래서 처음 집알아볼때와는 내용이 다르게 집계약을 하게됐고, 결국 나올때도 돈을 많이 주고 나오게 됐는데, 그집주인이 마지막에 각서를 써준게 있습니다.
마지막에 돈 달라는데로 다 주면 그이후에 어떤 세금이나,,다른것 돈내라고 안하겠다고요.
그리고나서 돈을주고 이사를 왔는데 보증서줬던 친구집으로 카운슬텍스를 내라며 계속 데빗회사에서 편지가 온다고 해서, 그편지에있는 직원 핸드폰으로 전화를해서 음성에 저희 새집주소를 불러주고 그리고 명세서를 보내라고 했는데 그이후에 그친구집으로 편지도 않오고 저희 새집으로도 안왔어요. 그리고나서 지나갔는데, 남편이 저번에 론을좀 받을려고 은행에 가서 (남편은 영국 정식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이구요) 수속을 하는데 마지막에 저희 크레딧에 문제가 있다면서 (은행 직원 말로는 은행측 자료로 보면 전혀 론이 안나올 이유가 없다고 했구요)
론이 거절됐어요. 그리고나서 또 사정이생겨서 남편 친구집에 방하나를 빌려서 저희가 살고있는데 크레딧레벨 알려주는 회사에 이것저것 요청해봤는데, 저희가 현제 빌이나 그런걸 전혀 내지않는집에서 살아서(방값만 내고있어요) 빌 영수증이 없으면 크레딧에 어떤게 걸려있는지 알아낼수가 없다고 해서 한 3개월정도 계속 그쪽과 씨름하다가 관뒀네요...
지금 현제 저희가 빌을 뭘 안냈는지도 모르고, 현제 집이나, 예전집으로 뭐 내라고 온적도 없는데 저희가 어떻게 알수있나요? 혹시 시민권 받기전에 이런거 다 미리 해결하고 내야할까요?
영주권 낼때에도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영주권은 잘 나왔어요.
그리고저희가 영국 이민센터에 의뢰하면 저희 크레딧에 뭐가 걸려있는지 알아줄수 있다요?
저는 시민권만 잘 나오면 사실 나중에 뭐 내라고 해도 내면되니까 상관 없는데, 시민권 안나올까봐서요. 글을 보니 영주권보다 시민권받을때 훨씬 조사를 많이 한다고 하길래요..
내용이 좀 길어서 죄송합니다만 답변 부탁드릴께요.
남편도 저도 뭐 다른 형사소송이나, 나라에서 뭐 베네핏 받은거 이런것들은 전혀 없습니다.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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